방송인 김신영이 유재석, 강호동을 제치고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2022년 9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김신영 2위 유재석 3위 강호동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4위부터는 김종국, 홍현희, 이상민, 김준호, 김종민, 박명수, 이승기, 박나래, 신동엽, 김동현, 김구라, 이경규, 안정환, 서장훈, 송지효, 이영자, 하하, 정준하, 이수근, 김성주, 정형돈, 노홍철, 탁재훈, 김숙, 전현무, 김민경, 조세호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8월 3일부터 9월 3일까지의 예능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976만 1082개를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나눠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김신영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지난 8월 91만 2595에 비해 262만 6954로 큰 폭으로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구창환 소장은 “김신영의 링크분석을 보면 ‘발탁되다, 응원하다, 진행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전국노래자랑, MC, 송해’가 높게 분석됐다. 김신영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93.46%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최근 김신영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해 호연을 펼친 데 이어 KBS 전국노래자랑의 MC로 발탁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박세희 기자
박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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