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4만3000명 신청 예상
취약계층에 추석 위문금 지급도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핵심 정책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명절 취약계층 종합대책’도 추진한다.
시는 6일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을 7월부터 실시한 결과, 8월 말까지 2만4100명의 임산부가 지원금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연말까지 신청자 수가 약 4만3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1인당 7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오 시장의 공약 사업으로 추진됐다. 전국 최초로 사용 범위에 유류비까지 포함했다.
시는 금전적·심리적 이유로 인해 추석 연휴를 누리기 힘든 취약계층 시민을 대상으로 종합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기초생활수급가구(약 21만8000가구)에 가구당 3만 원씩의 위문금을 지급하고,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거동 불편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3만5728명에게는 추석 연휴 전후로 전화 안부 확인 및 비상시 가정 방문을 진행한다. 또 노숙인·쪽방 주민을 위해 31곳의 생활시설과 7곳의 이용시설에서 연휴 공백 없이 하루 세끼를 모두 지원한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취약계층에 추석 위문금 지급도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핵심 정책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명절 취약계층 종합대책’도 추진한다.
시는 6일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을 7월부터 실시한 결과, 8월 말까지 2만4100명의 임산부가 지원금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연말까지 신청자 수가 약 4만3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1인당 7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오 시장의 공약 사업으로 추진됐다. 전국 최초로 사용 범위에 유류비까지 포함했다.
시는 금전적·심리적 이유로 인해 추석 연휴를 누리기 힘든 취약계층 시민을 대상으로 종합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기초생활수급가구(약 21만8000가구)에 가구당 3만 원씩의 위문금을 지급하고,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거동 불편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3만5728명에게는 추석 연휴 전후로 전화 안부 확인 및 비상시 가정 방문을 진행한다. 또 노숙인·쪽방 주민을 위해 31곳의 생활시설과 7곳의 이용시설에서 연휴 공백 없이 하루 세끼를 모두 지원한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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