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공사립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제5기 금천마을사서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작은도서관 자원봉사 경력자를 금천마을사서로 양성해왔다. 양성과정 1∼4기 동안 101명이 수료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8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2회, 총 10회 실시된다. 과정은 도서관 고객 응대 요령, 도서관 자료의 구성, 작은도서관을 위한 독서프로그램 기획법, 도서표준자료관리시스템 실무교육 등 이론과 현장실습으로 구성됐다.

구는 양성과정 수료자 중 면접을 거쳐 금천마을사서로 위촉할 예정이다. 사서로 위촉되면 2023년 1월부터 구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에 배치돼 책두레(상호대차) 서비스, 수서 업무, 도서 라벨 작업 등을 맡게 된다. 또 주민과 함께하는 각종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책 읽는 금천 조성’을 위해 힘쓴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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