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에서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이 상영되는 모습. LG 제공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에서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이 상영되는 모습. LG 제공


영상 송출 등으로 지원 활동

LG그룹이 LG전자 베스트샵·LG유플러스 대리점 등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홍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유치 평가에서 국민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요소인 만큼 계열사들의 역량을 총동원해 부산 엑스포 유치 열기를 고조시킨다는 방침이다. 6일 LG에 따르면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약 400곳과 LG유플러스 대리점 약 200곳에서 지난 8월부터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엑스포 유치 활동을 알리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대로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by LG유플러스’에서도 유치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9월부터 마트, 백화점, 면세점, 가맹로드숍 등 총 1250개 매장에서 전시물을 활용해 유치 지원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LG는 지난 7월부터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구와 김포국제공항 청사 전광판, 인천국제공항철도(AREX) 차량 내부, 서울 파르나스호텔 앞 대형 옥외 광고물, 서울 잠실 야구장 전광판 등을 통해 엑스포 유치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LG전자는 2~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벌였다. LG전자는 관계자들이 프란치스카 기파이 베를린시장과 대형 홍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고, 전시장인 ‘메세 베를린’ 입구에 깃발 광고 160여 개를 설치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날부터 10월 10일까지 ‘라이프이즈굿 어워드’ 출품작을 공모한다. 응모자들은 △모두의 일상을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친환경을 위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등을 제안하면 된다. LG전자는 수상자들에게 총 100만 달러 상금을 수여하고, 선발된 솔루션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김병채 기자 haasskim@munhwa.com
김병채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