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9월 말 후보자 지원 마감 뒤 검증·면접·추천 진행
유력 후보로 심교언 거론 속 김경환·이한준·정창수 하마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석연휴 직후 신임 사장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 국토교통부가 9월 말까지 후보자 지원 접수를 마감하면 후보자 검증과 면접, 추천을 거쳐 11월 중 신임 사장이 선임될 전망이다. 유력한 후보로는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거론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6일 "LH 임원추천위원회가 후보자 가운데 2∼3배수를 추려 공공기관운영위에 추천하고, 공운위가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면 국토부 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신임 사장을 확정한다"고 설명했다. LH는 오는 14일쯤 9명의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신임 LH 사장 공모 절차와 일정을 확정한 뒤 15일쯤 모집 공고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LH 사장에게는 ‘주택 270만호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숙제가 주어져 있다. 정부 안팎에서는 심교언 교수를 유력 후보고 꼽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심 교수는 대통령직인수위에서 부동산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아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주도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국토부 주택공급 혁신위원회(TF)의 민간 대표를 맡아 지난달 발표된 주택 공급 정책의 로드맵 수립에 일조하기도 했다. 심 교수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제주지사를 지낼 때 부동산 현안을 논의할 정도로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동산 공약 설계를 주도한 김경환 전 서강대 교수와 이한준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 정창수 전 국토부 1차관도 하마평에 올라 있다. 국세청장 출신의 김현준 전 LH 사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대형 공공기관장 가운데 처음으로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지난달 16일 퇴임했다. 박정민 기자
유력 후보로 심교언 거론 속 김경환·이한준·정창수 하마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석연휴 직후 신임 사장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 국토교통부가 9월 말까지 후보자 지원 접수를 마감하면 후보자 검증과 면접, 추천을 거쳐 11월 중 신임 사장이 선임될 전망이다. 유력한 후보로는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거론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6일 "LH 임원추천위원회가 후보자 가운데 2∼3배수를 추려 공공기관운영위에 추천하고, 공운위가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면 국토부 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신임 사장을 확정한다"고 설명했다. LH는 오는 14일쯤 9명의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신임 LH 사장 공모 절차와 일정을 확정한 뒤 15일쯤 모집 공고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LH 사장에게는 ‘주택 270만호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숙제가 주어져 있다. 정부 안팎에서는 심교언 교수를 유력 후보고 꼽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심 교수는 대통령직인수위에서 부동산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아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주도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국토부 주택공급 혁신위원회(TF)의 민간 대표를 맡아 지난달 발표된 주택 공급 정책의 로드맵 수립에 일조하기도 했다. 심 교수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제주지사를 지낼 때 부동산 현안을 논의할 정도로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동산 공약 설계를 주도한 김경환 전 서강대 교수와 이한준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 정창수 전 국토부 1차관도 하마평에 올라 있다. 국세청장 출신의 김현준 전 LH 사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대형 공공기관장 가운데 처음으로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지난달 16일 퇴임했다. 박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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