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강릉 교동 공동주택 신축공사(조감도)’를 따냈다고 6일 밝혔다. 강원 강릉시 교동 637-1번지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강릉 교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1만9510㎡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 346세대를 짓는 사업이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A 113가구, 84㎡B 132가구, 119㎡ 101가구 등의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금호건설은 밝혔다. 총 공사비는 850억 원이다.
교동은 강릉의 대표적 부촌(富村)으로 평가받으며, 지역 대표 생활권에 해당한다. KTX 강릉역과 인접해 있고 영동·동해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이 지역은 강릉올림픽파크, 관공서, 병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또 금호건설에 따르면 교동초교, 포남초교, 율곡중학교, 하슬라중학교 등에 걸어서 통학할 수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금호건설은 지난달 ‘경기도 야탑동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인천 왕길역’, ‘충북 음성 삼성면’, ‘충북 옥천 마암리’ 공동주택 사업 등을 수주했다. 또 ‘양산시 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와 천연가스 공급시설 설치공사 3건을 따내는 등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점점 쌓여 가는 수주 잔고 확보로 매출과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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