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9만9837명, 전주보다 1만5000여 명 감소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서울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가 6일 하루 운영을 중단한다. 질병관리청은 천막, 컨테이너 등으로 설치한 검사소 구조 특성상 재해발생 시 영향을 받을 우려가 크다며 전국 임시선별검사소 68곳 중 33곳에 대해 운영 중단·단축을 결정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운영을 중단한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의 모습. 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서울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가 6일 하루 운영을 중단한다. 질병관리청은 천막, 컨테이너 등으로 설치한 검사소 구조 특성상 재해발생 시 영향을 받을 우려가 크다며 전국 임시선별검사소 68곳 중 33곳에 대해 운영 중단·단축을 결정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운영을 중단한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의 모습. 연합뉴스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6일 신규 확진자는 10만 명을 밑돌았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는 2주 연속 500명 대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9만9837명 늘어 누적 기준 2370만647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달 30일(11만5615명)보다 1만5778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3일(15만207명)보다 5만370명 각각 적다. 연휴 변수가 없는 통상적 화요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에 미치지 못한 것은 7월 26일(9만9228명) 이후 6주 만에 처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73명으로 전날(286명)보다 13명 적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9만9564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만6783명, 서울 1만8779명, 부산 6086명, 경남 6417명, 인천 5985명, 대구 5032명, 충남 4471명, 경북 4292명, 충북 3524명, 전북 3351명, 전남 3350명, 대전 3266명, 강원 2819명, 광주 2429명, 울산 1692명, 세종 962명, 제주 567명, 검역 3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536명으로 전날(562명)보다 26명 적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24일 이후 14일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4명으로 직전일(56명)보다 12명 줄었다. 사망자는 80세 이상이 27명(61.2%), 70대 11명, 60대 2명, 50대 3명, 30대 1명이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만7193명이다.

노기섭 기자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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