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오는 11일까지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시에서 열리는 ‘제22회 중국 국제투자무역상담회(CIFIT)’에 한국 홍보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CIFIT는 중국 최대 투자박람회로 한국은 중국과의 수교 30주년을 맞아 주빈국으로 초청됐다. 한국 홍보관은 국가·지방자치단체 투자 홍보 구역, 부산엑스포 홍보 구역, 한국상품 홍보 구역 등으로 꾸려졌으며 규모는 역대 최대인 420㎡(127평)다. 투자 홍보 구역에서는 전국 22개 지자체·경제자유구역과 협력해 지역별 투자 강점, 유망 산업, 투자지원제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경제자유구역의 입지를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영상존도 운영한다. 부산엑스포 홍보 구역에서는 중국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에게 엑스포 개최 당위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한국상품 홍보 구역에서는 국내 우수 소비재 기업 50여 개사의 상품을 전시한다. 코트라 관계자는 “다채롭게 구성된 한국 홍보관은 한·중 간 무역투자 확대를 이끄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트라는 이날 오후 한국 투자설명회도 진행한다. 중국 100여 개사 이상을 대상으로 한국의 투자환경, 화학·물류 산업 현황, 주요 지자체·경제자유구역 투자 강점 등을 알릴 계획이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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