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플젠에 5-1 대승 견인
3개팀서 챔스리그 해트트릭 최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사진)가 ‘득점 기계’ 본능을 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도 이어갔다. 레반도프스키는 8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노우에서 열린 빅토리아 플젠(체코)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3득점을 올렸다. 레반도프스키의 화력을 앞세운 바르셀로나는 플젠을 5-1로 눌렀다. 프랑크 케시에와 페란 토레스가 1골씩을 추가하며 대승에 힘을 보탰다.
레반도프스키는 챔피언스리그에서 통산 6번째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통계전문업체 옵타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는 3개 팀에서 챔피언스리그 해트트릭을 기록한 사상 첫 번째 선수다. 레반도프스키는 해트트릭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1회, 바이에른 뮌헨(이상 독일)에서 4회, 바르셀로나에서 1회 기록했다. 레반도프스키는 1-0으로 앞선 전반 34분 첫 골을 시작으로 48분에 두 번째 골을 헤딩으로, 후반 22분 세 번째 골을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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