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1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70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만716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4만171명)보다는 1만3000명 줄었다.
같은 시간대를 기준으로 1주일 전인 지난 3일(6만8966명)보다는 4만 명 이상, 2주일 전인 지난달 27일(8만2073명)보다는 5만5000명 가량 감소했다.
다만 연휴에는 검사 수가 감소하면서 확진자 수 역시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서 방역 당국은 추석 연휴가 끝나면 확진자 수가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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