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27)이 3경기 연속 안타 없이 침묵했다.
김하성은 1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다만 외야에 타구를 세 번이나 보내며 9월 들어 주춤한 타격 페이스를 끌어 올릴 계기를 만들었고, 볼넷 1개도 골랐다.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지 못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2에서 0.250(444타수 111안타)까지 떨어졌다.
김하성은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고, 1-0으로 앞선 3회 무사 2루선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후 5회 볼넷으로 1루를 밟은 김하성은 7회 삼진, 9회 중견수 뜬공으로 각각 아웃됐다. 샌디에이고는 2-11로 패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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