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2022-2023 가을·겨울 꾸뛰르 마지막 작품
7월 딸 이원주 양과 샤넬 패션쇼 관람하기도


지난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한 임세령(왼쪽 사진) 대상그룹 부회장. 오른쪽사진은 3월 1일 열린 크리스챤 디올 FW 2022 패션쇼 모습. AP뉴시스·크리스챤 디올 꾸뛰르 홈페이지 캡처
지난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한 임세령(왼쪽 사진) 대상그룹 부회장. 오른쪽사진은 3월 1일 열린 크리스챤 디올 FW 2022 패션쇼 모습. AP뉴시스·크리스챤 디올 꾸뛰르 홈페이지 캡처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 배우 이정재와 함께 참석한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의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임 부회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임 부회장은 이날 패션 브랜드 ‘디올’(Dior)의 2022-2033 가을·겨울 컬렉션에 나왔던 제품이다. 크리스찬 디올이 3월 1일 파리에서 개최한 패션쇼의 런웨이 마지막을 장식한 드레스다. 목을 감싸는 형태의 화이트 홀터넥 드레스로, 목부분 레이스에는 진주 스터드가 달려있다.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이번 F/W 오뜨 꾸뛰르 컬렉션은 우크라이나 예술가 올레시아 트로피멘코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생명 나무의 가지, 몸통, 뿌리 등을 연상시키는 이번 컬렉션은 실크 스레드, 화려한 자수 등이 특징이다.

임 부회장은 고급스러운 핏의 드레스에 단정한 올백 헤어스타일, 무늬가 들어간 흰색 클러치로 깔끔한 매력을 배가했다.

임 부회장은 지난 2015년 1월 이정재와 데이트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된 후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등에서도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8년째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임세령(왼쪽 두번째) 대상그룹 부회장이 딸 이원주 양과 7월 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패션쇼를 관람하고 있다. 이 양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장녀다. 라디카 존스 인스타그램 캡처
임세령(왼쪽 두번째) 대상그룹 부회장이 딸 이원주 양과 7월 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패션쇼를 관람하고 있다. 이 양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장녀다. 라디카 존스 인스타그램 캡처


임 부회장은 지난 7월 초 딸 이원주(18) 양과 함께 파리에서 패션쇼를 관람하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같은 달 5일 ‘샤넬 2022 가을 꾸뛰르 쇼’에 참석했다. 미국 패션 매거진 베니티 페어(Vanity Fair)의 라디카 존스(Radhika Jones) 편집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쇼 영상에 우연히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에서 임 부회장과 이 양은 맨 앞줄에서 패션쇼를 관람하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서 함께 목격된 것은 처음이었다.

조성진 기자
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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