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21일 마포구치매안심센터와 치매환자의 실종 등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사회적 약자인 치매환자의 안전과 지원을 위해 기관 간 상호협력하여 역량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 활성화 △노인학대 등 범죄예방을 위한 협업체계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마포경찰서와 마포구치매안심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의 가정을 대상으로 우편, 문자 등으로 지문사전등록 안내지를 발송할 계획이다. 오는 27일에는 관내 공공요양시설을 방문해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 및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용석 마포경찰서장은 “치매 어르신의 실종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를 활용하면 실종 시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며 “실종뿐만 아니라 학대 등 범죄에 취약한 치매 어르신들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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