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명동우주맥주페스티벌’ 성료

지난 23∼24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2022 명동 우주맥주 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웰비아이 제공.
지난 23∼24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2022 명동 우주맥주 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웰비아이 제공.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 이후 첫 가을을 맞아 각종 축제가 속속 개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세를라잇브루잉’과 축제 기획사 ‘헤이웨이’는 지난 23∼24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개최한 ‘2022 명동 우주맥주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명동 우주맥주 페스티벌은 무한한 맥주의 가능성을 가진 ‘맥티버스’를 콘셉트로 총 11종의 맥주를 선보였다. 맥주 취향을 알 수 있는 테스트 ‘맥BTI’와 맥주 추천을 받는 ‘맥주성향 연구소’ 등을 운영하며 기존의 형식적인 맥주 축제에서 벗어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한 ‘갤럭시 스테이지’에는 빅원, 신스, 릴보이, 달수빈, 태버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졌던 명동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김현경 헤이웨이 대표는 “맥주는 타인과 나를 연결시켜주는 선과 같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사람들이 여유를 즐기고, 명동 상인들은 활기를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동근 더세를라잇브루잉 대표는 “명동 거리 활성화를 통해 외국인들에게는 엔데믹을 알리고 명동 상인에게도 큰 기쁨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

김호준 기자
김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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