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테크 등 분야 시너지 창출
10만명 참여…관광 활성화 기대
서울시가 이달 말부터 약 한 달간 서울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제1회 서울뷰티먼스’를 개최한다. 뷰티산업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내외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는 신성장 분야로 꼽히고 있어, 산업확장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 행사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조하고 있는 감성매력 도시 서울을 알리고, 관광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34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북촌, 홍대, 한강 등 서울 시내 전역에서 서울뷰티먼스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시 관계자는 “성장 추세인 뷰티산업은 감성·가치소비 등 최근 소비 트렌드와 연계해 산업확장,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이 역대 최고인 10조509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1.3% 늘어난 금액이다. 시는 행사를 통해 패션·디자인·테크·정보기술(IT) 등 연관 산업으로 뷰티 개념을 확장하고, 관련 산업과의 시너지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뷰티먼스 행사에는 10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4분기 해외 관광객을 100만 명 유치하는 등 관광산업에도 긍정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뷰티 중소기업 수출액 200억 원, 패션위크 내 수주액 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서울뷰티먼스 주요 행사는 △서울 뷰티위크(30일∼10월 2일) △2023 S/S 서울패션위크(10월 11∼15일·사진)△서울 디자인 2022(10월 19일∼11월 2일) △서울 반지위크(10월 14∼30일) 등이다. 서울 뷰티위크가 행사의 문을 연다. 30일 DDP 아트홀 2관에서 열리며 유망 뷰티기업 제품 전시·발굴 자리로 꾸며진다. 서울뷰티먼스 대표 행사인 서울패션위크는 3년 만에 DDP에서 전면 현장 패션쇼로 열린다.
곽선미 기자 gs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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