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 문화일보 자료사진
박진 외교부 장관. 문화일보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외교 논란’의 책임을 물어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박진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 제출을 의결했다. 장관 등 국무위원에 대한 해임건의안은 헌법 제63조 2항에 근거, 국회의원 재적 3분의 1 이상이 발의하고 과반수의 찬성이 있으면 가결된다.

국회의장은 해임건의안이 발의된 후 처음 열리는 본회의에 그 사실을 보고하고, 보고 이후 24시간이 지나야 표결을 할 수 있다. 국회 의석 169석의 민주당은 박 장관 해임 건의안에 대한 단독 처리가 가능하다. 민주당은 오는 29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해임 건의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노기섭 기자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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