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의 존 스톤스(오른쪽 두 번째)가 2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3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경기 도중 주저 앉아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AP뉴시스
잉글랜드의 존 스톤스(오른쪽 두 번째)가 2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3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경기 도중 주저 앉아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AP뉴시스


잉글랜드 대표 수비수 존 스톤스(맨체스터시티)가 A매치에서 부상을 당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다가오는 맨체스터 더비 불참이 우려된다.

스톤스는 2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과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3조 조별리그 최종 6차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0-0이던 전반 37분 교체 아웃됐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스톤스는 경기 도중 절뚝거렸고 더는 뛸 수 없다고 의사를 전달했다. 잉글랜드는 스톤스의 부재 속에 독일과 3-3으로 비겼다.

스톤스의 부상 부위는 허벅지, 그중에서도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으로 추정된다. BBC는 "스톤스가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절뚝거렸다"며 "햄스트링을 다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햄스트링 부상은 통상 3∼4주, 짧아도 2주 정도의 회복 기간이 요구된다. 따라서 다음 달 2일 예정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엔 출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스톤스의 공백은 맨체스터시티에 악재. 스톤스는 올 시즌 EPL 7경기 가운데 6경기에 출전해 맨체스터시티의 초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맨체스터시티는 올 시즌 EPL에서 7경기 연속 무패, 5승 2무(승점 17)로 2위다. 게다가 이번에 상대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EPL 개막 2연패 뒤 반전, 4연승으로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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