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역대 4번째로 통산 700호 홈런을 달성한 앨버트 푸홀스(4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이주의 선수상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7일 오전(한국시간)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푸홀스와 피트 알론소(27·뉴욕 메츠)를 공동 선정해 발표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선 스티븐 콴(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이 수상했다.
푸홀스는 지난달 23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이주의 선수상을 챙겼다. 개인 통산 14번째 수상. 푸홀스는 현지시간 기준, 지난주 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68, 2홈런 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84를 남겼다. 특히 24일 LA 다저스전에선 연타석 홈런을 날려 배리 본즈(762개), 행크 에런(755개), 베이브 루스(714개)에 이어 빅리그 역대 4번째로 700홈런 고지를 정복했다.
푸홀스와 함께 공동 수상한 알론소는 지난주 타율 0.333, 4홈런 13타점 OPS 1.324로 맹활약했다. 알론소가 이주의 선수상을 받은 것은 2019년 6월 이후 3년 만이다. 올해 빅리그에 데뷔한 콴은 지난주 타율 0.438, 2홈런 10타점 4도루를 올렸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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