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2022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양준석을 지명했다.
LG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드래프트에서 연세대 3학년 재학 중인 정통포인트 가드 양준석을 선택했다. 키 180㎝인 양준석은 올해 U리그 3경기에서 평균 11.3득점과 5.7어시스트를 유지했다. 양준석은 "단상 위에 가장 먼저 올라와 기쁘고 재능을 믿어준 LG 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LG 구단의 선택이 옳았다는 걸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2순위 KT는 이번 드래프트 신청자 중 최장신(204.4㎝)인 고려대 3학년 센터 이두원을 지명했다. 이두원은 11경기에서 평균 7.6득점과 2.6리바운드를 챙겼다.
3순위 DB는 중앙대 4학년 포워드 박인웅(190㎝)을 뽑았다. 박인웅은 14경기에서 평균 23.6득점으로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드래프트의 특징은 양준석, 이두원을 포함해 10개 구단 1라운드 지명자 10명 중 5명이 졸업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조기에 드래프트를 신청해 선택받았다는 점이다. 전체 5순위로 현대모비스의 지명을 받은 뽑힌 김태완(고려대), 8순위로 한국가스공사의 지명을 받은 염유성(단국대), 9순위 KGC인삼공사의 지명을 받은 고찬혁(경희대)도 조기 진출자다.
드래프트 신청자 42명 중 25명이 구단들의 선택을 받았고 지명률은 59.5%였다. 역대 평균은 56.9%다.
◆2022 KBL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자
▲1순위 LG-양준석(연세대 3년) ▲2순위 KT-이두원(고려대 3년) ▲3순위 DB-박인웅(중앙대 4년) ▲4순위 KCC-송동훈(성균관대 4년) ▲5순위 현대모비스-김태완(고려대 3년) ▲6순위 삼성-신동혁(연세대 4년) ▲7순위 고양캐롯-조재우(단국대 4년) ▲8순위 한국가스공사-염유성(단국대 2년) ▲9순위 KGC인삼공사-고찬혁(경희대 3년) ▲10순위 SK-문가온(중앙대 4년)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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