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 WTI 76달러
코스피 장중 2200선 붕괴 우려
전날 ‘검은 월요일’을 맞은 아시아 증시에 이어 26일(현지시간) 미국증시도 연저점까지 추락했다. 파운드화 가치 폭락이 촉발한 영국발 금융위기 공포가 미 증시를 얼어붙게 했다. 상대적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며 국제유가도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 하락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03%와 0.60% 밀렸다. 특히 S&P500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6월 저점을 하향 돌파, 연저점을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1월 기록한 연간 최고치에서 20.4% 하락하며 ‘기술적 약세장’에 진입했다. 이로써 미 3대 지수 모두 약세장에 돌입했다. 국제유가도 하락했다. 이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58% 하락한 배럴당 76.7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 하락은 영국발 공포가 영향을 미쳤다. 영국 새 내각이 발표한 감세 정책이 시장의 우려를 낳으며 파운드화 환율은 1파운드당 1.0382달러까지 추락하며 사상 최저 가치를 경신했다. 시장에서는 파운드화 가치 급락이 달러화 가치를 상승시키고, 달러화 가치 상승이 미국 기업 수익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보고서에서 “달러 강세는 역사적으로 경제 위기로 이어졌다”고 경고했다.
한편 27일 오전 코스피지수는 장중 2204.83까지 밀리면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연저점을 갈아치웠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3.3원 내린 1428.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420원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임정환·윤명진 기자
코스피 장중 2200선 붕괴 우려
전날 ‘검은 월요일’을 맞은 아시아 증시에 이어 26일(현지시간) 미국증시도 연저점까지 추락했다. 파운드화 가치 폭락이 촉발한 영국발 금융위기 공포가 미 증시를 얼어붙게 했다. 상대적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며 국제유가도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 하락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03%와 0.60% 밀렸다. 특히 S&P500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6월 저점을 하향 돌파, 연저점을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1월 기록한 연간 최고치에서 20.4% 하락하며 ‘기술적 약세장’에 진입했다. 이로써 미 3대 지수 모두 약세장에 돌입했다. 국제유가도 하락했다. 이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58% 하락한 배럴당 76.7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 하락은 영국발 공포가 영향을 미쳤다. 영국 새 내각이 발표한 감세 정책이 시장의 우려를 낳으며 파운드화 환율은 1파운드당 1.0382달러까지 추락하며 사상 최저 가치를 경신했다. 시장에서는 파운드화 가치 급락이 달러화 가치를 상승시키고, 달러화 가치 상승이 미국 기업 수익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보고서에서 “달러 강세는 역사적으로 경제 위기로 이어졌다”고 경고했다.
한편 27일 오전 코스피지수는 장중 2204.83까지 밀리면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연저점을 갈아치웠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3.3원 내린 1428.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420원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임정환·윤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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