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대형 풍선에
코로나19 의약품 등
매달아 북으로 보내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들이 지난 2019년 10월 2일 경기 연천군 신서면 답곡리 인근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는 모습. 자유북한운동연합 제공
탈북민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1일 경기 파주시에서 코로나19 의약품 등을 대형 풍선에 매달아 북한으로 보냈다고 2일 밝혔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대형 풍선 8개에 마스크와 타이레놀, 북한 정권 비방 전단지, 소책자, USB 등을 담아 날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 대형 풍선에는 ‘핵미사일로 대한민국을 선제 타격하겠다는 김정은을 인류가 규탄한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달았다.
경찰은 풍선을 날리는 현장에 도착해 제지했고, 이 과정에서 단체 회원 4명이 경찰에 욕설과 폭행을 했다. 경찰은 남북관계 발전법과 공무집행 방해 위반 혐의로 회원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를 벌인 뒤 귀가 조처했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달 23일 국내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대북전단 살포를 자제해달라고 촉구했다. 또, 북한에는 전단 살포를 빌미로 도발할 경우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경고했다.
곽선미 기자
코로나19 의약품 등
매달아 북으로 보내
탈북민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1일 경기 파주시에서 코로나19 의약품 등을 대형 풍선에 매달아 북한으로 보냈다고 2일 밝혔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대형 풍선 8개에 마스크와 타이레놀, 북한 정권 비방 전단지, 소책자, USB 등을 담아 날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 대형 풍선에는 ‘핵미사일로 대한민국을 선제 타격하겠다는 김정은을 인류가 규탄한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달았다.
경찰은 풍선을 날리는 현장에 도착해 제지했고, 이 과정에서 단체 회원 4명이 경찰에 욕설과 폭행을 했다. 경찰은 남북관계 발전법과 공무집행 방해 위반 혐의로 회원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를 벌인 뒤 귀가 조처했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달 23일 국내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대북전단 살포를 자제해달라고 촉구했다. 또, 북한에는 전단 살포를 빌미로 도발할 경우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경고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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