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난달 집중호우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시·군·구에 재해복구 지원금 약 7억6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전달된 특별재난지역 지원금은 지역민 구호 활동과 물품 지원, 피해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지원 대상 지방자치단체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울 영등포구·관악구·동작구·서초구, 경기 성남시·광주시·양평군·여주시, 강원 횡성군·홍천군, 충남 부여군·청양군, 경북 포항시·경주시로 총 14곳이다. 지난 달 30일 경기 성남시청에서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전달 행사(사진)가 열렸다. 공제회는 2012년부터 특별재난 선포지역에 공제회 수익을 환원함으로써 지자체를 재정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2012년부터 공제회가 특별재난지역 지자체에 지원한 지원금은 총 90억 원에 달한다. 이인재 공제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제회는 국가적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 활동에 적극 동참해 지방재정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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