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울 중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안내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6일 서울 중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안내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된 가운데 10일 8981명이 신규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가 1만 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14주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8981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고 밝혔다. 국내 방생은 8934명, 해외 유입은 47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97만9770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 밑을 기록한 것은 7월 4일 (6242명) 이후 98일 만에 처음이다. 월요일 기준으로 봐도 7월 4일 이후 14주 만에 최저치다.

위중증 환자는 311명으로 6명 증가했고, 사망자는 2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8698명으로 치명률은 0.11%로 집계됐다.

조성진 기자
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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