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실수로 중복 교부된 듯”…새 번호판 발급 조치
춘천=이성현 기자
주정차 단속에 걸린 트럭의 과태료 고지서가 같은 번호판을 단 다른 트럭 소유주에게 연이어 날아드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조사 결과 이는 단순 행정 실수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강원 춘천경찰서와 춘천시에 따르면 동해시에 거주하는 A 씨는 지난 3월부터 4차례에 걸쳐 춘천시로부터 주정차 단속 과태료 고지서를 받았다. A 씨는 “고지서에 적힌 단속 날짜에 춘천을 방문한 적이 없다”며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에 신고했지만, 독촉장만 날아왔다고 주장했다. 확인 결과 A 씨가 몰던 차량은 파란색 트럭으로 춘천시 한 병원 앞에서 단속된 흰색 트럭과 색깔과 차종이 모두 달랐다.
이에 경찰은 번호판 위조 등 범죄 혐의점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탐문수사를 벌였고, 전날 A 씨와 같은 번호판을 사용 중인 차량을 찾아냈다.
경찰이 차량 소유주를 상대로 동일한 차량 번호판을 부착해 운행한 경위를 조사한 결과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동해에서 A 씨 번호판이 먼저 발급됐으며, 이후 두 번째로 발급된 번호판이 실수로 중복으로 교부된 것으로 보인다”며 “차량 소유주에게 다른 번호판을 발급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춘천=이성현 기자
주정차 단속에 걸린 트럭의 과태료 고지서가 같은 번호판을 단 다른 트럭 소유주에게 연이어 날아드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조사 결과 이는 단순 행정 실수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강원 춘천경찰서와 춘천시에 따르면 동해시에 거주하는 A 씨는 지난 3월부터 4차례에 걸쳐 춘천시로부터 주정차 단속 과태료 고지서를 받았다. A 씨는 “고지서에 적힌 단속 날짜에 춘천을 방문한 적이 없다”며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에 신고했지만, 독촉장만 날아왔다고 주장했다. 확인 결과 A 씨가 몰던 차량은 파란색 트럭으로 춘천시 한 병원 앞에서 단속된 흰색 트럭과 색깔과 차종이 모두 달랐다.
이에 경찰은 번호판 위조 등 범죄 혐의점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탐문수사를 벌였고, 전날 A 씨와 같은 번호판을 사용 중인 차량을 찾아냈다.
경찰이 차량 소유주를 상대로 동일한 차량 번호판을 부착해 운행한 경위를 조사한 결과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동해에서 A 씨 번호판이 먼저 발급됐으며, 이후 두 번째로 발급된 번호판이 실수로 중복으로 교부된 것으로 보인다”며 “차량 소유주에게 다른 번호판을 발급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