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독과 서독이 총칼을 쓰지 않고 통일이 됐듯 남북한도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핵무기가 없어져야 합니다.”
이영훈(사진 왼쪽)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12일 서울 여의도동 교회 대성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순복음교회는 전 세계 오순절 교회 목회자와 신도 등 5000여 명이 참가하는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PWC)’를 이날 시작했다. 대회 기간 예배와 강연,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마지막 날인 14일 경기 파주 임진각에서 ‘한반도 평화와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한 기도 대성회’를 연다. 이 목사는 “평화통일을 위해 다 함께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이제 통일을 향해 (남북관계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오순절(五旬節)은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한 지 50일째 되는 날 예수의 사도들에게 성령이 강림한 것을 기념하는 축일이다.
장재선 선임기자 jeije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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