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의 핵심 기술 장착한 ‘스마트 폴리스’ 선보여
2022 국제치안산업대전 포스터. 인천시 제공
2022 국제치안산업대전 포스터. 인천시 제공


인천=지건태 기자



경찰의 첨단 장비와 기술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2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2)’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경찰청과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갈수록 진화하고 다양해지는 각종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경찰의 첨단 치안시스템과 과학수사기법, 관련 기술의 발전상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을 통해 보안 산업 활성화를 이끌 ‘스마트 폴리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2019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국제전시협회(UFI) 인증과 최근 2년 연속 산업통상부 우수전시회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국제 치안 협력망 강화를 목적으로 각종 범죄 현장에 사용되는 경찰 장비와 솔루션 등이 전시된다. 전시관은 △경찰 기동장비·드론관 △경찰 개인 장비관 △경찰 정보통신관 △범죄예방 장비관 △범죄수사 감식 장비관 △교통장비 시스템관으로 구성됐다. 또 온라인금융 사기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별도의 특별관도 운영된다.

전시가 열리는 기간에는 세계 과학수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CSI컨퍼런스를 비롯해 해외 구매자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가 병행해 열린다.

전시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유명 어린이 캐릭터인 ‘헬로카봇’과 연계한 범죄 예방 캠페인과 경품행사, 재난 안전체험 등의 행사도 개최된다.

김경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계 각국의 경찰과 치안 관련 분야 관계자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높은 치안 역량과 사회 안전에 기반을 둔 ‘치안 한류’를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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