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이 시즌 2호골을 넣고 4경기 무승 탈출에 앞장섰다.
이재성은 15일 밤(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의 베저 슈타디온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 2022-2023 10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76분을 소화하며 1골을 넣고 마인츠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재성은 지난 8월 아우크스부르크와 3라운드에 이어 약 두 달 만에 리그에서 골을 넣었다.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끝에 골 맛까지 봤다.
마인츠는 최근 4경기 무승(2무 2패)의 부진을 깨고 5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챙겼다. 4승 3무 3패(승점15·골 득실 -2)로 8위 브레멘(골 득실 +5)과 성적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9위다.
마인츠는 전반 36분 대니 다 코스타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이 머리로 마무리해 1-0으로 앞섰다.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던 이재성의 골은 후반 21분에 터졌다. 안톤 슈타흐의 패스를 따라 달려든 이재성이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사실상 승리를 확정하는 쐐기골이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종료 후 이재성에게 평점 7.6을 줬다. 이재성보다 높은 평점은 슈타흐(8.2)와 코스타(7.9) 뿐이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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