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챔피언스투어에 출전한 양용은. AP뉴시스
PGA 챔피언스투어에 출전한 양용은. AP뉴시스


양용은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데뷔 첫 우승을 노린다.

양용은은 1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캐리의 프레스턴우드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SAS챔피언십(총상금 210만 달러) 2라운드에서 2타 줄여 합계 8언더파 136타로 프레드 커플스(미국)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양용은은 첫날 6언더파로 로코 미디에이트(미국)에 1타 뒤진 2위로 마쳤다. 2라운드도 버디 5개에 보기와 더블보기를 1개씩 범해 2타를 더 줄이고 커플스와 공동 선두가 됐다. 커플스는 이틀 연속 4언더파로 선두로 나섰다.

양용은은 지난 2월 처브클래식에서 PGA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했고, 지난달 어센션채리티클래식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올 시즌 챔피언스투어 21개 대회 출전해 준우승 1회 포함 톱10에는 3차례 이름을 올렸다.

다만 생애 첫 PGA 챔피언스투어 우승까진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챔피언스투어의 새로운 강자인 스티븐 알커(뉴질랜드)가 2라운드에만 6타를 줄여 공동 6위로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공동 6위엔 챔피언스투어에서 오랫동안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던 베른하르트 랑거(독일)와 PGA투어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짐 퓨릭(미국) 등이 함께 자리했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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