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이 17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아이 러브’(I Love)를 들고 컴백했다. 타이틀곡 ‘누드’(Nxde)의 콘셉트는 마릴린 먼로.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마릴린 먼로로 변신, 편견과 고정관념에 맞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친다.
(여자)아이들은 17일 서울 강남구 청담씨네시티에서 신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내가 원하지 않는 겉치레를 벗어 던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누드’를 포함해 ‘러브’(LOVE), ‘체인지’(Change), ‘리셋’(Reset), ‘조각품’, ‘다크’까지 6곡이 수록됐다.
‘누드’는 꾸밈없는 (여자)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누드라는 단어에 빗대 표현한 곡이다. 소연은 "꾸며지지 않은 당당한 모습을 누드에 빗댔고 어떻게 보면 외설적일 수도 있고 너무 야한 거 아닌가 라고 볼수도 있는데 누드는 벗겨진 게 아니라 맨 얼굴이라고 생각한다"며 "내 얼굴 그대로, 나 진짜의 모습이 누드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아이 러브’는 리더 전소연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멤버들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가운데 선주문량만 70만 장을 넘기며 (여자)아이들의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박세희 기자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