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파도·강풍에 수색 난항
제주=박팔령 기자 park80@munhwa.com
제주 마라도 인근 해역에서 선원 4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18일 오전 3시 13분쯤 서귀포 마라도 남서쪽 6.8㎞ 해상에서 29t급 근해연승어선 A(서귀포선적) 호가 조업 중 뒤집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같은 선단에 속해 인근에서 조업 중인 어선의 신고로 오전 5시쯤 현장에 도착했으나 이미 A 호는 뒤집혀 바닥만 보이는 상태였다. 선주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해경은 A 호에 4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하고 수색을 펴고 있으나 아직 구조된 인원은 없다. 해경은 수색과 구조를 위해 경비함정, 특공대, 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해군 등 유관 기관과 인근 선박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뒤집힌 A 호 주변 해상을 집중 수색 중이며 선내에 고립된 승선원이 있는지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해경은 또 직원을 비상소집해 서귀포해경에 지역구조본부를 긴급 설치했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북서풍이 초속 12∼14m로 강하게 불고 4∼5m의 높은 물결이 치는 등 풍랑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한편, A 호는 지난 16일 오후 5시 50분쯤 조업을 위해 서귀포항에서 출항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선박에 30대 베트남 선원과 20대 인도네시아 선원 등 외국인 선원 2명과 함께 선장 등 총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며 “국내 선원 가족은 현재 해경 서귀포 파출소에서 대기하며 구조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제주=박팔령 기자 park80@munhwa.com
제주 마라도 인근 해역에서 선원 4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18일 오전 3시 13분쯤 서귀포 마라도 남서쪽 6.8㎞ 해상에서 29t급 근해연승어선 A(서귀포선적) 호가 조업 중 뒤집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같은 선단에 속해 인근에서 조업 중인 어선의 신고로 오전 5시쯤 현장에 도착했으나 이미 A 호는 뒤집혀 바닥만 보이는 상태였다. 선주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해경은 A 호에 4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하고 수색을 펴고 있으나 아직 구조된 인원은 없다. 해경은 수색과 구조를 위해 경비함정, 특공대, 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해군 등 유관 기관과 인근 선박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뒤집힌 A 호 주변 해상을 집중 수색 중이며 선내에 고립된 승선원이 있는지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해경은 또 직원을 비상소집해 서귀포해경에 지역구조본부를 긴급 설치했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북서풍이 초속 12∼14m로 강하게 불고 4∼5m의 높은 물결이 치는 등 풍랑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한편, A 호는 지난 16일 오후 5시 50분쯤 조업을 위해 서귀포항에서 출항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선박에 30대 베트남 선원과 20대 인도네시아 선원 등 외국인 선원 2명과 함께 선장 등 총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며 “국내 선원 가족은 현재 해경 서귀포 파출소에서 대기하며 구조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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