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가 3경기 연속 매진에 실패했다.
키움과 KT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열린 1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엔 9791명의 관중이 찾았다. 만원 관중(1만7600명)에는 7809명이나 부족했다.
앞서 16∼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1, 2차전도 모두 매진에 실패했다. 고척스카이돔은 1차전에 1만5018장이, 2차전에는 9282장만 팔렸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고척스카이돔의 만원 관중은 1만6300명이다.
올해 가을야구 첫 경기였던 KT와 키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1만7600명·수원케이티위즈파크)만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이날까지 4경기를 소화한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5만1691명이다.
수원 =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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