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중심의 환경정화 활동 높이 평가


서울 관악구는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기후변화 분야에서 특별상(사진)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초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관악구는 주민과 함께 탄소배출을 줄이는 자원순환도시를 조성한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자원순환·탄소중립 마을 조성 △2026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한 투명페트병 및 우유팩 유가보상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재활용품 스마트수거함 운영 △서울시 자치구 최초 재활용품 전용봉투 제작·배부 △맞춤형 분리수거대 확대 보급 등이 대표 사업이다.

실제 구는 1인 가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특성상 일회용품 배출량이 많은 편인데 구와 주민들의 노력으로 2020년도 58.3%였던 재활용 선별률을 65.9%까지 끌어올렸다.

구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저탄소 제로에너지 빌딩 전환 △친환경차 보급 및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확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가속화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등 5대 분야 38개 사업 ‘기후변화대응 세부시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8년까지 선진 폐기물 처리시설인 ‘관악·동작 공동자원순환센터’를 건립해 자원순환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는 ‘청정 안전삶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관악’을 목표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민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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