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상·김현지 등 주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체포됨에 따라 이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진 ‘성남 라인 4인방’(정진상·김현지·김용·김남준)에 대한 추가 수사도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19일 대장동 일당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체포된 김 부원장은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김 부원장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일 때 성남시 의원(2010~2018년)을, 경기지사일 때 초대 대변인을 지냈다. 정치자금을 수수한 지난해 4~8월 시점에는 이 대표의 대선 경선 캠프에서 총괄부본부장을 역임했다.
김 부원장이 체포되면서 또 다른 핵심 측근으로 지목된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정 실장의 자택을 압수수색 하고, 사건의 공범으로 지목한 바 있다. 정 실장은 1994년 시민운동을 하던 이 대표와 인연을 맺은 뒤 성남시 정책비서관을 지냈고, 경기지사 비서실 정책실장도 맡았다.
지난해 9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압수수색을 당하기 직전 통화한 상대도 김 부원장과 정 실장이었던 데다, 대장동 일당 재판에서 이들 두 명과 유 전 본부장, 김만배(화천대유 대주주) 등 4명이 의형제를 맺자는 내용이 담긴 통화 녹음이 공개된 만큼 대장동 관련 수사가 정 실장으로도 확대될 수 있다.
이 대표의 국회의원 당선 이후 의원 보좌진으로 합류한 김현지 전 경기도 비서관과 김남준 전 경기도 대변인도 측근 4인방으로 거론된다. 특히 김 전 비서관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개발과 관련된 환경영향평가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연 기자 nosmoke@munhwa.com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체포됨에 따라 이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진 ‘성남 라인 4인방’(정진상·김현지·김용·김남준)에 대한 추가 수사도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19일 대장동 일당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체포된 김 부원장은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김 부원장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일 때 성남시 의원(2010~2018년)을, 경기지사일 때 초대 대변인을 지냈다. 정치자금을 수수한 지난해 4~8월 시점에는 이 대표의 대선 경선 캠프에서 총괄부본부장을 역임했다.
김 부원장이 체포되면서 또 다른 핵심 측근으로 지목된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정 실장의 자택을 압수수색 하고, 사건의 공범으로 지목한 바 있다. 정 실장은 1994년 시민운동을 하던 이 대표와 인연을 맺은 뒤 성남시 정책비서관을 지냈고, 경기지사 비서실 정책실장도 맡았다.
지난해 9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압수수색을 당하기 직전 통화한 상대도 김 부원장과 정 실장이었던 데다, 대장동 일당 재판에서 이들 두 명과 유 전 본부장, 김만배(화천대유 대주주) 등 4명이 의형제를 맺자는 내용이 담긴 통화 녹음이 공개된 만큼 대장동 관련 수사가 정 실장으로도 확대될 수 있다.
이 대표의 국회의원 당선 이후 의원 보좌진으로 합류한 김현지 전 경기도 비서관과 김남준 전 경기도 대변인도 측근 4인방으로 거론된다. 특히 김 전 비서관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개발과 관련된 환경영향평가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연 기자 nosmok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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