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불안 등 에너지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에너지 위기대응 특별대책단(TF)’을 운영해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난방공사는 건물 에너지 사용을 10% 절감하는 정부의 ‘에너지 다이어트 10’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난방 온도 제한, 조명 소등 등 겨울철 ‘에너지 절감 5대 강령’을 준수하고 강도 높은 에너지 절감 활동을 시행한다.

또 지역난방 사용자의 노후·고장 설비 교체사업 지원과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최적의 설비운영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 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동절기 중 열 2만1000G㎈, 전력 341MWh의 에너지를 절감할 계획이다. 난방공사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글로벌 에너지 위기 대응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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