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총파업 결의에 뒤이어
공공운수노조 등 잇따라 투쟁대회 계획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화물연대가 지난 22일 총파업을 결의한데 이어 공공운수노조는 사업장별로 정부의 민영화 방침에 따른 구조조정 저지 투쟁에 나서는 등 노정 간 연말 ‘강대강’ 대치가 예상된다.
24일 화물연대 관계자는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지난 6월 화물연대 총파업 이후 국토교통부와 정치권이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품목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으나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유보된 파업을 재차 감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국토부가 지난달 민생안정경제특위 전체회의에서 화주 입장만 대변하는 편향된 내용으로 일관했다”며 “이는 기존 합의를 뒤집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화물연대 내에서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품목 확대 모두 통과시켜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화주 단체 측에선 물류비 부담에 따른 우려가 크다. 올해 상반기 노동계 최대 이슈였던 화물연대 운송거부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공공운수노조를 중심으로 이번주 투쟁 결의대회가 예정돼 있다. 오는 27일 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결의대회와 쿠팡 3사 노조 공동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28일 공공기관 자회사 공동 파업, 공항·항공노동자 공동행동 등을 연이어 이어갈 예정이다. 정부는 공공기관 공공서비스 축소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혁신을 천명하고 있는 반면 노동계는 29일 양대 노총 공공기관 노동자 총력 결의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특히 민주노총은 내달 12일 서울에서 조합원 10만 명이 참여하는 총궐기 전국노동자대회를 연데 이어 12월에는 ‘노동 개악’ 저지 및 개혁 입법 쟁취를 위한 대국회 투쟁을 할 계획이다.
정철순 기자
공공운수노조 등 잇따라 투쟁대회 계획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화물연대가 지난 22일 총파업을 결의한데 이어 공공운수노조는 사업장별로 정부의 민영화 방침에 따른 구조조정 저지 투쟁에 나서는 등 노정 간 연말 ‘강대강’ 대치가 예상된다.
24일 화물연대 관계자는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지난 6월 화물연대 총파업 이후 국토교통부와 정치권이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품목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으나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유보된 파업을 재차 감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국토부가 지난달 민생안정경제특위 전체회의에서 화주 입장만 대변하는 편향된 내용으로 일관했다”며 “이는 기존 합의를 뒤집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화물연대 내에서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품목 확대 모두 통과시켜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화주 단체 측에선 물류비 부담에 따른 우려가 크다. 올해 상반기 노동계 최대 이슈였던 화물연대 운송거부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공공운수노조를 중심으로 이번주 투쟁 결의대회가 예정돼 있다. 오는 27일 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결의대회와 쿠팡 3사 노조 공동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28일 공공기관 자회사 공동 파업, 공항·항공노동자 공동행동 등을 연이어 이어갈 예정이다. 정부는 공공기관 공공서비스 축소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혁신을 천명하고 있는 반면 노동계는 29일 양대 노총 공공기관 노동자 총력 결의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특히 민주노총은 내달 12일 서울에서 조합원 10만 명이 참여하는 총궐기 전국노동자대회를 연데 이어 12월에는 ‘노동 개악’ 저지 및 개혁 입법 쟁취를 위한 대국회 투쟁을 할 계획이다.
정철순 기자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