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기장 대표축제,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마련

차성문화제 포스터. 기장군 제공
차성문화제 포스터. 기장군 제공


부산=김기현 기자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부산 기장군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차성문화제’가 29~30일 열린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일광읍 체육공원인 월드컵빌리지 일원에서 차성문화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16회 차성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차성(車城)’은 고려 성종 때 붙여진 기장의 옛 이름으로 지리적 특성상 해안과 접하고 있는 군사상의 요충지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올해 차성문화제는 기획·체험·공연·전시행사 및 부대행사 등 5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9일 오전 기장군민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권원태 연희단의 줄타기 공연, 무형문화재 배무삼 지연장의 대형 연날리기 시연, 서예가 효원 박태만의 한글 서예 퍼포먼스 등이 열린다.

이날 오후 8시부터는 특별 음악회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가 열린다. 국악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 팬텀싱어의 테너 이동신, 가수 경서, 부활(박완규)이 출연한다.

30일에는 기장군민 예술한마당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부산 MBC 가요 베스트가 개최된다.

기장군민 민속놀이 한마당과 읍면별 축구, 족구 대회도 치러져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특히 MBTI 전문가와 함께하는 성격테스트, 차성문화제 인생 네컷, 퍼스널 컬러테라피, 향토음식 체험,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차성문화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전통문화축제로 기획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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