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 검찰도 총력전
검찰과 법무부가 마약과의 전쟁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을 설치해 마약 밀수입부터 국내 유통까지 모두 차단하기로 하고 연일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최근 대검에 “전쟁을 치른다는 각오로 임하라”며 엄정 대응을 주문했다.
26일 문화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법무부와 대검은 마약 밀반입부터 유통을 차단하고 국제 공조를 강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총장은 인천지검을 방문해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그는 “인천은 마약 밀수와 관련해 아주 중요한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마약과 관련한 특별수사팀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대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항·항만을 관장하는 관세청과도 협업해 철저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근 마약 범죄 급증에 따른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국제범죄 중점 검찰청인 인천지검 청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것이다. 실제로 올해 1∼7월 전국에서 검거된 마약 밀수범 868명 중 367명(42.3%)이 인천에서 검거됐다.
앞서 대검은 지난 14일 ‘마약·민생침해범죄 총력 대응’ 방안을 발표해 서울과 인천·부산·광주 등 전국 4대 권역을 중심으로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을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특별수사팀은 전국 권역은 물론 마약 밀수입이 이뤄지는 주요 공항, 항만을 담당하며 국내 유통은 물론 마약류 밀수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업무에 집중한다.
지난 13일 한 장관도 마약범죄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범죄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지시했다. 특히 그는 대검에 “검찰의 마약 수사 역량을 조속히 복원하라”며 “국제공조는 물론 관세청·국정원·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방송통신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마약의 밀수입과 국내 유통을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염유섭 기자 yuseoby@munhwa.com
검찰과 법무부가 마약과의 전쟁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을 설치해 마약 밀수입부터 국내 유통까지 모두 차단하기로 하고 연일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최근 대검에 “전쟁을 치른다는 각오로 임하라”며 엄정 대응을 주문했다.
26일 문화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법무부와 대검은 마약 밀반입부터 유통을 차단하고 국제 공조를 강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총장은 인천지검을 방문해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그는 “인천은 마약 밀수와 관련해 아주 중요한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마약과 관련한 특별수사팀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대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항·항만을 관장하는 관세청과도 협업해 철저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근 마약 범죄 급증에 따른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국제범죄 중점 검찰청인 인천지검 청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것이다. 실제로 올해 1∼7월 전국에서 검거된 마약 밀수범 868명 중 367명(42.3%)이 인천에서 검거됐다.
앞서 대검은 지난 14일 ‘마약·민생침해범죄 총력 대응’ 방안을 발표해 서울과 인천·부산·광주 등 전국 4대 권역을 중심으로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을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특별수사팀은 전국 권역은 물론 마약 밀수입이 이뤄지는 주요 공항, 항만을 담당하며 국내 유통은 물론 마약류 밀수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업무에 집중한다.
지난 13일 한 장관도 마약범죄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범죄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지시했다. 특히 그는 대검에 “검찰의 마약 수사 역량을 조속히 복원하라”며 “국제공조는 물론 관세청·국정원·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방송통신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마약의 밀수입과 국내 유통을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염유섭 기자 yuseoby@munhwa.com
관련기사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