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스타 · 미국프로골프협 등 포함
미국 법무부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독점금지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그리고 조사 대상에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과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 미국골프협회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오전(한국시간) USA투데이,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메이저대회 마스터스를 주관하는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은 미 법무부의 요구에 따라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골프인비테이셔널(LIV)이 지난 6월 공식적으로 출범하면서 주도권 다툼이 본격화했다. PGA투어는 LIV로 옮긴 선수들의 PGA 대회 출전을 금지했다. 이에 맞서 LIV는 PGA투어의 PGA 대회 출전 금지 징계는 독점금지법 위반 행위라면서 소송을 걸었고, PGA투어는 “LIV가 거액을 뿌려 PGA 선수들이 PGA와의 계약을 어기고 LIV로 넘어가게 했다”고 주장하면서 반소를 제기했다.
미 법무부는 LIV로 옮긴 선수들의 에이전트 등을 불러 진술을 확보했다. 그리고 그 파장은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 미국프로골프협회, 미국골프협회에까지 미치고 있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미국 법무부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독점금지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그리고 조사 대상에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과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 미국골프협회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오전(한국시간) USA투데이,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메이저대회 마스터스를 주관하는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은 미 법무부의 요구에 따라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골프인비테이셔널(LIV)이 지난 6월 공식적으로 출범하면서 주도권 다툼이 본격화했다. PGA투어는 LIV로 옮긴 선수들의 PGA 대회 출전을 금지했다. 이에 맞서 LIV는 PGA투어의 PGA 대회 출전 금지 징계는 독점금지법 위반 행위라면서 소송을 걸었고, PGA투어는 “LIV가 거액을 뿌려 PGA 선수들이 PGA와의 계약을 어기고 LIV로 넘어가게 했다”고 주장하면서 반소를 제기했다.
미 법무부는 LIV로 옮긴 선수들의 에이전트 등을 불러 진술을 확보했다. 그리고 그 파장은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 미국프로골프협회, 미국골프협회에까지 미치고 있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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