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임준택 회장이 바르게살기협의회의 2022년 임시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서면결의를 통해 제15대 중앙회장에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임 신임 중앙회장은 부산 대형선망수협조합장과 수협중앙회장을 역임하며 어촌 경제 발전과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솔선수범해 온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임 중앙회장은 2004년 부산에서 고등어가 주 어종인 대형선망업의 대진수산 대표를 맡은 후 올린 수익을 부산 지역 장학회와 대학에 기부하며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2019년 수협중앙회장 취임 직후부터 국내 유일 어업인 복지전담기구인 수협재단 수장으로서 어업인 대상으로 의료·교육·문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주력해 왔다. 이 밖에 △국내 협동조합 회장단체인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 △대통령 직속의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위원 △수산인과 수산산업 단체를 대표하는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 등 사회 각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두루 거쳤다. 80만 회원을 보유한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어촌에 기반을 두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넓혀온 임 중앙회장 선출을 통해 100만 회원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 중앙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바르게살기협의회를 청년층 참여 유도로 젊고 역동적인 단체로 만들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중장기 발전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전국 100만 회원 시대를 열어 대외적 위상 제고와 함께 진실된 사회와 탄탄한 질서 속에 국민의 화합을 이룰 수 있는 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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