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최소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부산에서 올라온 한 시민이 조화를 들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오후 4시30분 기준 ‘이태원 압사 참사’에 따른 사망자는 153명, 부상자는 103명으로 총 25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남동주민센터에 따르면 낮 12시 기준(5시 30분부터 누계) 실종자 접수 누계 현황은 총 2642건이다.
윤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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