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부산에서 올라온 한 시민.  윤성호 기자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부산에서 올라온 한 시민. 윤성호 기자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최소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부산에서 올라온 한 시민이 조화를 들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조화가 놓여 있다.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조화가 놓여 있다.


오후 4시30분 기준 ‘이태원 압사 참사’에 따른 사망자는 153명, 부상자는 103명으로 총 25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한 시민이 추모하고 있다.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한 시민이 추모하고 있다.
사망자 중에는 중국과 이란, 우즈베키스탄 등 외국인 사망자 20명도 포함됐다. 부상자 중 24명은 중증으로 파악돼 추가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부산에서 올라온 한 시민이 놓고 간 조화와 추모글.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부산에서 올라온 한 시민이 놓고 간 조화와 추모글.


한남동주민센터에 따르면 낮 12시 기준(5시 30분부터 누계) 실종자 접수 누계 현황은 총 2642건이다.

윤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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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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