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혁신박람회에서 ‘혁신대상’, ‘국토부장관상’ 이어
청년인턴팀 무단투기 해결 아이디어로 공모전 우수상

천안 청년 리더스 팀이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장에서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천안 청년 리더스 팀이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장에서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천안=김창희 기자



충남 천안시가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3개 분야에 걸쳐 대상 2개와 우수상 1개를 수상하며 도시혁신 모범도시로 인정받았다.

31일 천안시는 최근 경기 용인에서 국토교통부와 문화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천안도시재생센터에 근무 중인 청년인턴팀이 ‘지역 도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응모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천안시는 이 박람회에서 도시혁신대상 국토부장관상, 혁신행정공모전 국토부장관상 수상한 바 있다.

수상의 주인공들은 류혜민, 이태경, 정민걸, 조예림 씨 등 ‘천안 청년 리더스’ 팀 소속 4명이다. 이들은 박람회 개최지인 용인시의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지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 동네 관리소 설치 및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

수상자 조예림 씨는 “천안 청년 리더로서 도시혁신 교육과 도시경관·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 수상을 계기로 지역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경환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청년인턴으로 근무하며 지역 도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도시혁신 청년 리더로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종민 천안시 도시재생 과장은 “청년인턴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진심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혁신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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