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간 31주년 특집 여론조사 - 정당 지지율

문화일보 창간 31주년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36.8%로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하며 여야 갈등이 격화했지만, 지지도에서는 여야 모두 뚜렷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각축을 벌이는 형국이다.

1일 문화일보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재 지지하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이 가는 정당·단체를 묻는 질문에 민주당이라고 한 응답자가 36.8%로 가장 많았다. 국민의힘(35.1%)과의 차이는 1.7%포인트였다. 정의당(3.5%), 그 외 다른 정당(1.4%)이 뒤를 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다(22.2%), 모름·무응답(1.0%) 등 태도를 유보한 응답자도 23.2%나 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국민의힘은 18∼29세와 60세 이상에서, 민주당은 30·40·50대에서 각각 우위를 점했다. 18∼29세에서는 국민의힘(25.3%)이 민주당(23.3%)보다 근소하게 높았지만, 30대에서는 민주당(39.1%)이 국민의힘(26.3%)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았고 40대에선 민주당(53.6%)이 국민의힘(18.3%)을 압도했다.


◇어떻게 조사했나

△조사기관:엠브레인퍼블릭 △일시:2022년 10월 29∼30일 △대상: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 △조사방법: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응답률:9.8% △오차 보정방법:2022년 9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95% 신뢰수준, ±3.1%포인트 △내용: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조재연 기자 jaeyeon@munhwa.com
조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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