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됐던 작업자 2명이 구조돼 안동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뒤따라온 가족들이 병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5일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됐던 작업자 2명이 구조돼 안동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뒤따라온 가족들이 병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됐다가 무사생환한 두 작업자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카드와 선물을 전달했다.

천효정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6일 이 같은 서면브리핑 내용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강경성 산업정책비서관을 작업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으로 보내 "슬픔에 빠진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을 주셨습니다. 쾌유를 빕니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강 비서관에게 "대통령께서 여러 차례 적극적인 구조를 지시하셨다고 가족으로부터 들었다. 대통령께 감사드린다"며 "직접 비서관을 보내 위로와 격려해 주셔서 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6일 작업반장 60대 박 모 씨와 보조작업자 50대 박 모 씨는 경북 봉화군의 수직갱도 지하 190m 에서 작업을 하다 매몰 되는 사고를 당했고, 고립 221시간(9일)만인 4일 기적적으로 생환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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