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형(고려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에서 개인 최고점수를 작성했다.
이시형은 6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에서 열린 3차 대회 남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0.09점, 예술점수(PCS) 75.99점으로 합계 166.08점을 받았다. 이시형은 전날 쇼트 프로그램 76.54점을 합해 총 242.62점으로 4위에 올랐다. 프리스케이팅과 총점은 개인 최고기록이다.
아담 샤오 힘 파(프랑스)가 268.98점으로 1위, 야마모토 소타가 257.90점으로 2위, 토모노 가즈키(이상 일본)이 248.77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시형은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 사운드트랙(OST)에 맞춰 연기를 펼쳤고, 첫 점프인 쿼드러플 토루프를 안정적으로 처리했으며,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까지 수행했다. 이시형은 트리플 악셀에선 쿼터 랜딩(점프 회전수가 90도 수준에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이 나와 수행점수(GOE) 1.03점이 깎였으나 트리플 살코, 체인지 풋 카멜 스핀(레벨 4)을 매끄럽게 처리했다.
이시형은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 점프에서 트리플 악셀-트리플 토루프,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트리플 루프까지 차분하게 연기했다. 이시형은 스텝 시퀀스에서 레벨 4를 받았고 코레오 시퀀스(레벨1),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 4),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 3)을 수행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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