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상 남자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26·서천군청)이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체육기자연맹은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지도자상 후보를 대상으로 한 연맹 소속 체육기자들의 투표 결과 우상혁이 올해의 선수, 홍명보(53·울산 현대) 감독이 올해의 지도자로 뽑혔다”고 6일 밝혔다.
우상혁은 지난 3월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육상에 최초의 우승을 안겼고 7월 세계육상선수권에서도 한국 최초의 은메달을 획득했다.
홍 감독은 올해 울산을 프로축구 K리그 정상으로 이끌었다. 울산의 우승은 17년 만이다. 홍 감독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에서도 감독상을 받았다.
한국체육기자연맹 시상식은 다음달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체육기자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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