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간 벤처 생태계 연결 및 확장 통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일본 도쿄에서 ‘신한 퓨처스랩 일본’을 설립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 퓨처스랩은 신한금융그룹이 2015년 5월 설립한 뒤 현재까지 총 323개사의 혁신 스타트업(신생기업)을 육성해온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은 2016년 베트남, 2019년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 번째로 해외에 관련 조직을 설립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를 통해 일본 현지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한·일 간 벤처 생태계를 연결 및 확장하고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데 이바지 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한·일 스타트업 교류, 일본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등을 해 나갈 예정이다.신한은행 일본 법인(SBJ)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현지 금융업무를 지원하고 디지털 제휴 신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최근 일본 간편결제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핀테크 업계 성장과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정책 확대 등 벤처 생태계 환경 변화에 주목해 이번 신한 퓨처스랩 일본 설립을 추진했다.

김명희(왼쪽 다섯 번째)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은 "그동안 쌓아온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과 한국의 벤처 생태계 연결과 확장에 힘을 더하겠다"며 "양국의 장점을 살리고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해 가면서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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