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투자 늘며 영업이익 감소
최수연 “네이버웹툰 미국 상장 계획”
네이버가 글로벌 경기 침체와 광고 시장 둔화에도 불구, 콘텐츠 부문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3분기에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다만 인프라 투자 확대와 개발 및 운용 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이 크게 늘면서 영업이익은 6개 분기 만에 역성장으로 전환했다.
네이버는 연결 기준으로 올해 3분기에 매출 2조573억 원, 영업이익 3302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19.1%, 직전 분기보다는 0.6%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직전 분기 대비로는 1.8% 줄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시설에 대규모 투자 비용이 집행됐고 개발 및 운용 비용이 크게 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서치플랫폼 8962억 원, 커머스 4583억 원, 핀테크 2962억 원, 콘텐츠 3119억 원, 클라우드 및 기타 948억 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서치플랫폼 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8.0% 늘었지만 직전 분기보다는 1.0% 줄었다.
핀테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5%, 전 분기 대비 0.2% 성장했다. 3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7%, 전 분기 대비 3.3% 증가한 12조4000억 원이었다. 콘텐츠는 지난해 동기 대비 77.3%, 전 분기 대비 3.9% 증가했다. 특히 글로벌 웹툰 통합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18.1%, 전 분기 대비 11.9% 오른 4570억 원을 기록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웹툰은 한국, 일본, 미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에서 굳건한 1위 사업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네이버 웹툰을 수년 내로 미국에서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또 “4분기 예정된 카타르월드컵 중계권을 확보해 소수 미디어 매체에 집중되고 있는 광고주 수요를 적극적으로 포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최수연 “네이버웹툰 미국 상장 계획”
네이버가 글로벌 경기 침체와 광고 시장 둔화에도 불구, 콘텐츠 부문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3분기에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다만 인프라 투자 확대와 개발 및 운용 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이 크게 늘면서 영업이익은 6개 분기 만에 역성장으로 전환했다.
네이버는 연결 기준으로 올해 3분기에 매출 2조573억 원, 영업이익 3302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19.1%, 직전 분기보다는 0.6%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직전 분기 대비로는 1.8% 줄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시설에 대규모 투자 비용이 집행됐고 개발 및 운용 비용이 크게 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서치플랫폼 8962억 원, 커머스 4583억 원, 핀테크 2962억 원, 콘텐츠 3119억 원, 클라우드 및 기타 948억 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서치플랫폼 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8.0% 늘었지만 직전 분기보다는 1.0% 줄었다.
핀테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5%, 전 분기 대비 0.2% 성장했다. 3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7%, 전 분기 대비 3.3% 증가한 12조4000억 원이었다. 콘텐츠는 지난해 동기 대비 77.3%, 전 분기 대비 3.9% 증가했다. 특히 글로벌 웹툰 통합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18.1%, 전 분기 대비 11.9% 오른 4570억 원을 기록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웹툰은 한국, 일본, 미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에서 굳건한 1위 사업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네이버 웹툰을 수년 내로 미국에서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또 “4분기 예정된 카타르월드컵 중계권을 확보해 소수 미디어 매체에 집중되고 있는 광고주 수요를 적극적으로 포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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