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정통상위 열어 동향 점검

농협중앙회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서 농업·농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산 농식품 차별화와 해외시장 개척 등을 적극 추진한다.

농협중앙회는 7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제3차 농협 농정통상위원회’를 열고 통상환경 변화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메가 자유무역협정(FTA) 동향과 농업부문 쟁점사항을 점검하고, 농협의 대응경과와 향후 계획, 고향사랑기부제 업무추진 현황 및 계획 등을 협의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최근 메가 FTA 확산과 경제블록화 진전 등 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위원들도 “메가 FTA 진행단계별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관세 외 무역규범 완화에 대비한 조사·분석을 시행해야 한다”며 “국산 농식품 차별화, 해외시장 개척 등의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 농정통상위원회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품목별 농·축협 조합장 39명으로 구성된 농협중앙회의 자문기구로 1988년 설치됐다.

박민철 기자 mindo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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