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프로축구 KAA 헨트의 홍현석이 멀티골을 터트렸다. 홍현석의 활약을 앞세운 헨트는 벨기에컵 16강에 진출했다.
홍현석은 10일(한국시간) 벨기에 데셀의 아르만트 멜리스 경기장에서 열린 3부 데셀 스포르트와 벨기에컵 32강전에서 2골을 터트렸다. 디펜딩챔피언 헨트는 몇 수 아래의 데셀 스포르트를 5-0으로 대파하고 16강에 올랐다.
홍현석은 오스트리아 LASK 린츠에서 활약하다 지난 8월 헨트로 이적,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7골을 유지하고 있다. 정규리그에서 4골과 2어시스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콘퍼런스리그에서 1골과 2어시스트, 벨기에컵에서 2골을 남겼다.
홍현석은 전반 1분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페널티 지역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홍현석은 그리고 2-0이던 전반 20분엔 추가골을 넣으며 데셀 스포르트의 기세를 꺾었다. 확실하게 승기를 잡은 헨트는 후반 들어 홍현석을 교체, 휴식을 부여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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