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마켓 매출 1위 휩쓸며 흥행

넥슨의 대표 모바일 게임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던파 모바일은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8억5000만 명을 기록한 넥슨의 대표 지식재산권(IP) ‘던전앤파이터’를 모바일 RPG로 구현한 게임이다.

1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자동 전투가 기본이었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사이에서 수동 전투로 승부수를 띄웠던 던파 모바일은 ‘짜릿한 손맛’이 있는 게임으로 평가받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던파 모바일은 실제 앱 마켓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를 휩쓸며 4관왕을 달성하는 등 넥슨 자체 신기록을 연이어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 3월 게임 출시 때 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 본부장은 “‘이 게임 정말 재밌다’는 평을 듣는 것이 목표이고, 모든 유저에게 칭찬받는 게임으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던파 모바일은 원작을 뼈대로 하지만 원작과 다른 콘텐츠 구조와 성장구조를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춰 오리지널 스토리라인을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넥슨 관계자는 “조작부가 협소한 모바일 환경에 맞춰 5개의 버튼을 활용해 모바일 기기에 특화된 조작감과 액션감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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